– 찾아가는 민원봉사로 갈매동 주민들 편리
– 각종 구인 구직 취업상담 업무 실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 일자리센터에서는 8일 갈매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을 설치하고,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관련 상담 업무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이동상담실 설치는 갈매지구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취업지원 서비스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 갈매동 주민센터에는 다른 동 주민센터와 달리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취업 관련 상담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을 순환적으로 파견하여 각종 구인 및 구직 상담과 직업선호도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14시~18시까지 월 2회 항상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취업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주 1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갈매동 구직자들과 인근 구인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센터 (☏ 550-2317~2320, 2596)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