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용 탱크로리 차량 전복사고로 상수원 오염 될 뻔
– 군병력과 방재업체와 성공적인 합동 방재작업
지난 2일 오후 13시 30분경 남양주시 내곡IC 램프에서 군용 탱크로리 차량(16000L, 경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하여 경유 약 5,000L가 유출되었으나 남양주시의 발 빠른 초동대응으로 상수원 오염을 막았다.
남양주시는 사고 당일 신속히 출동하여 방재둑과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유류가 왕숙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긴급조치하고 8개소에 차단선을 설치하였으며, 유회수장치(oil return system), 포크레인, 준설 차량 및 군부대 유류수거차량을 동원하여 군병력과 방재업체와 합동으로 방재작업을 실시하였다.
신속한 초동대응과 방재작업은 상수원 보호는 물론 인근 시군의 수질오염사고 방재의 귀감이 되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