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전 10시30분 뉴스아이신문 허득천 발행인은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언론의 순기능과 사회의 목탁’으로서 뉴스아이신문이 3월 내에 전개할 민간주도의 가칭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 운동건’에 대한 설명과 가칭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 에 필요한 구리시의 시장으로서 행정적인 지원 여부와 범위 등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허 발행인은 건립의 당위성과 한일간의 외교에서 일본정부의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한 행동에 전국적으로 건립되고 있는 소녀상 건립에 대해 일부 지자체에서 혼동과 혼선으로 방치되거나 관리가 안되는 경우를 설명하며,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교육적, 역사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마음적으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발행인은 가칭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 운동’을 철저한 민간 주도의 사회적인 운동으로 승화할 것이며, 시민,단체,그리고 구리시가 삼위일체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칭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위해 교육,종교,봉사,환경,예체능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를 하는 시민운동으로 가칭 구리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며, 이를 위해 금주 중에 별도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 가칭 ‘구리시평화의 소녀상건립추진위원’의 가입비는 1만원부터 이상이며 , 목표 달성후 8월 15일 광복절에 설치를 목표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관심을 위한 각종 공연과 전시회,강연회, 기부자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기는 등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모금 목표액이 남는 금액이 있으면 위안부할머님들의 휴식처인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나눔의 집”에 기부와 추후 소녀상 관리를 위한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 2012년 위안부할머님이 시위한 것을 계기로 김서경,김운성 작가부부가 만든 소녀상이 현재 미국에 2군데 ,유럽의 독일에 1군데, 국내 66개의 소녀상이 현재 건립되어 있다. 본지는 이를 위해 부부작가와의 인터뷰도 계획 중이다.
참고로 뉴스아이신문은 2015년 12월 말 ,한국 외무부장관과 일본 외상이 위안부문제 해결을 전격적으로 타결시킨 다음날 허득천 발행인이 경기도 광주에 가서 직접 위안부 할머님들과 인터뷰 및 취재를 한 바 있다. (본지 홈페이지검색창에 ‘나눔의 집 검색’ 가능)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