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맞이 대청소 일환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불법 광고물 금지 안내
– 정기적인 대청소와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사랑받는 곳으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홍기)회원들과 함께 겨우내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새 봄맞이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및 구리시 산업경제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 시장 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 하고 주변 상인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불법 광고물 금지 등의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
구리 전통시장은 지난 2005년 인정시장으로 등록을 받아 상인회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곱창골목이 있어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 가는 명소로 홍보되어 있다.
박홍기 상인회장은“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힘겨운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매월 정기적인 대청소와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활기찬 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