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오월볼링센터(대표 김광태)는 11월 29일 어려운 이웃 돕기 『제 3회 사랑나눔 쌀모으기 볼링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70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팀 모두 참가비 대신 백미를 후원해 백미 총 1,800㎏이 모아졌다. 이렇게 모아진 사랑의 쌀은 화도읍 복지넷 및 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오월볼링센터 김광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3년째 대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 밝혔다.
화도읍장(원종철)은 “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특히 참가자 모두가 나눔실천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모으기 볼링대회가 꾸준이 계속되어 나눔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