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15개 초교 3학년과 일부 중학생 대상 생존 수영교육 7월까지 실시
– 세월호 참사 이후 스스로 생존 가능한 수영능력 관심 지대 반영 결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욱)의 상호 협조로 수상 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관내 15개 초등학교 3학년 1,610명과 일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안전) 수영교육을 오는 7월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금번 생존수영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명조끼, 피티병, 풀 부위, 비닐봉지 등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한 교육과 위기상황 시 대처법(오래뜨기. 스컬링 동작, 잠수하기)등 실제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기능교육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조금 더 알찬교육을 위해 지난해는 4일간 10차시 교육 과정이었으나, 올해는 2차시를 더 늘려 이론보다는 기능 학습에 더욱 중점을 둔 것이 특징 이라 하겠다.
특히 금년부터는 초등학생만 실시하던 생존교육을 중학교 학생으로 확대 된 것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생존 수영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안정된 운영체계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는 말뿐인 생존수영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침착하게 배운 것을 활용 할 수 도록 우수한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멀티 스포츠센터 수영장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