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 LIG넥스원, 휴세코 등 계열사, ‘장애인의날’ 앞두고 발전기금9,000만원 전달
– 2007년부터 발전기금 전달, 서포터즈 창설 등 장애인축구 발전 위한 후원활동 펼쳐
LIG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8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9,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LIG를 대표해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선수훈련을 비롯해 올해 11월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장애 등 4개 유형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등에 활용된다.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LIG의 ‘장애인 축구 지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돼, 이제는 LIG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비록 장애을 가진 축구인이지만투혼과 열정만큼은 월드컵 국가대표 못지 않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G주요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후원해 온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는 지난해6회차를 맞은 장애인 스포츠 단일 종목 중 최대 규모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2014년에는 ‘LIG 장애인축구단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장애인축구발전기금 후원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