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이 5월 18일 진접읍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남양주 왕숙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작업에 참여했다.
왕숙천은 남양주시 최대의 하천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역사문화를 지닌 지역주민 삶의 터전이자 남양주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이다.
그러나 최근 왕숙천변에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위해식물이 아주 빠른 속도로 번식하고 있어 왕숙천의 고유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하천불법경작과 낚시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등 위법행위로 하천관리 및 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송 의원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들과 왕숙천 환경관리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하천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와 하천변 불법경작지를 원상 복구해 쾌적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송낙영 의원은 “왕숙천을 중심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생태적으로 건강한 왕숙천을 만들기 위하여 교란식물 퇴치 등 환경관리에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임을 약속했다.
지난 1년간 송낙영 의원은, 왕숙천 임목제거와 하천환경조성 사업에 도비 25억 여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