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남양주시내에는 수십여개의 등산을 위한 산악회가 있다. 먼저, 구리시의 새오름 산악회의 등산을 따라가 본다.
새오름 산악회는 회장 이 기우 총무 이시윤(010-9073-3730) 대장 강 영섭,김영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에 결성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새오름산악회에서는 회원간의 화합과 안전 산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활짝 열린 마음으로 오시는 회원님과 비회원님들께도 늘 감사하게 여긴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한다.
11월 1일 구리시 전자랜드앞에서 7시 30분에 출발을 한다. 관광버스는 1대이다. 잘 다녀오라하는 박창식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보좌관, 강광섭 시의원 등이 나와서 격려를 해준다. 이 날 같이 산행한 사회 인사로는 구리발전전략연구소 강 호현소장도 동행 하였다.
산행지는 강원도 평창 오대산(1,563m) 소금강 계곡이고, 산행코스는 무릉계- 십자소-연화담-금강사-식당암-구룡폭포-만물상으로 원점 8Km이 오늘의 코스였다.
버스는 오전 11시반경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부터 만물상까지 경기도 구리시와는 다른 풍광이 소금강에 도착하기 전에 펼쳐졌다. 특히 감나무에 잎이 다 떨어진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많이도 걸렸다. 올해는 감이 풍년이라고 한다.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 하여 붙여졌다. 소금강의 구룡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닮았고, 소금강의 만물상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닮았다고 한다.
주차 후, 산행으로 이어져, 구룡폭포 인근에서 점심을 여럿이 모여 간식을 먹었다. 중간에 있는 새로 지어진 사찰인 금강사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번 산행의 요소였다. 하산 후 주차장 부근에서 준비해온 식사를 하고 간단한 여흥을 즐겼다. 하모니카 연주와 독창 등의 여흥이 옥수수막걸리와 함께 흥을 돋우었다.
이후에 주문진항에 가서 회도 즐길 수 있는 미락도 겸한 산행이 되었다.
버스는 구리시에 저녁 9시 5분에 안전하게 도착하였고 , 새로운 11월의 출발을 오대산 소금강의 정기를 받고 시작하자는 말로 헤어졌다.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총무 이시윤(010-9073-3730)님께 연락하면 된다.
회장 이 기우
기사작성 허득천편집장(truepen88@gmail.com)
2 Comments
newsi
댓글입니다…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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