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능력 향상 제고
- 유비무환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는 평상시 훈련으로 준비해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1일 아천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피해예방점검을 위한 공개 펌프가동 시운전 및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자율방재단원 및 유관기관, 방재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기 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응수단인 빗물펌프장의 정상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시 실질적으로 복구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각 동 담당자들과 자율방재단원이 직접 양수기 작동 교육 및 응급처치 훈련으로 어떤 인명 피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공개 시운전 및 교육·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 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반 지하 및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