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맞아 체육관, 벽천공,구리경찰서 ,시민경찰쉼터에 설치
- 구리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도심공원의 쉼터로 제몫할 둣
구리시(시장 백경현)봉사 단체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강연숙)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의 안락한 휴식을 위해 옥외용 벤치 4개 110만원 상당을 관내 구리시체육관 벽천공원과 구리경찰서 시민경찰쉼터에 기증하여 설치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한 벤치 장소는 분수대 운영과 각종 공연이 있는 장소로 평소 시민들의 문화적 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체육관로 및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교문동 일대 주민들에게 중간 휴식처로써 유용한 역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또한 구리경찰서 내 시민경찰쉼터에 설치된 벤치는 지역의 안전한 치안으로 안심 도시 구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경찰과 시민경찰들에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는 7월 임기를 시작하는 강순례 차기 회장은“여성들의 주축으로 구성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이 여성들의 섬세함으로 지역의 구석진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도시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각박한 도시화로 인해 이웃 간 정이 없어져 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는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에 설치된 벤치가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