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녀상 건립의 당위성 홍보, 공무원들 호응 및 긍정적 여론 확산중
- 장향숙 부의장도 참여해서 공감대와 적극적인 공무원 가족들 참여 촉구
8월 15일을 건립목표로 삼고 있는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구리소녀상건립추진위'( 상임대표 허득천)는 6월 28일 오전 7시 30분 부터 9시 5분까지 구리시 시청 본청 앞 입구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녀상 홍보 전단지’와 회원가입 신청서가 있는’ 3단 접지’를 나누어 주었다.
이날은 특히, 장향숙 부의장이 구리소녀상 추진위 이사들과 함께 홍보에 전념을 했는데, 운전자가 차량의 유리를 내리면 인사하며, 간단한 홍보의 내용의 설명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 시청앞 정문을 통행하는 도림초 등교 일부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장향숙 부의장은 특히, 불번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시는 할머님들에게 “소녀상 건립을 알려주면서, 오늘도 시원한 하루가 되시라”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출근하는 홍보과 정훈철 주무관은 “개인적으로 구리시에도 소녀상 건립이 되길 희망했는데, ‘구리소녀상 건립추진위’ 위원들이 수고가 많으며, 이번 기회로 온 가족이 참여 할 마음이 든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향호 이사는 “구리역과는 달리 같은 출근시간이라도 공무원들의 경우 , 시청이 출근의 종착역(?)이어서 그런지 한결 여유있는 표정이어서, 인상적이었고, 많은 공무원들의 ‘소녀상에 관한 관심’을 피부로 느꼈다”며, “추후 외청인(外廳)인 보건소, 갈매동,소각장,수도과,각 동사무소,도서관,환경사업소, 그리고, 도시공사를 홍보차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