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前 시의원은 7월 11일 오전에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허득천)’의 고문으로서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권봉수 前 시의원의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견해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며, 다만 건립과정에 있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그 취지를 이해하고 역사적 아픔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참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건립 후에도 시민들의 일상에 소녀상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위치 선정이나 관리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소녀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현재, 권봉수 前 시의원은 “느티나무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느티나무포럼”은 구리시민들이 지혜와 지식, 경험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2012년 9월부터 매주 포럼을 진행하여 지난주까지 195차례의 포럼을 진행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약 60여 명의 강사가 무료를 강의를 진행, 연인원 4,000여명(참여인원 900여명)이 참여한 실적을 가지고 있고, 100여명의 후원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를 납부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매월 정례포럼 2회, 건강포럼 1회, 문화포럼 1회를 개최하여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 회원은 700여 명으로, 주로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위한 ‘동문약국 김민경 대표약사’의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인문학적인 소양을 위해 ‘구지옛생할연구소장 한철수선생’의 “동구릉 알아보기”, “박물관이 살아 있다”, ‘이영종선생’과 함께 하는 “한국의 미 탐방하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권봉수 前 시의원은 올해 초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퇴진운동의 1인 시위 및 탄핵을 위한 구리역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