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공동상임대표 조승렬, 허득천)은 광복절에 건립일정을 맞춰 광복(光復)의 의미를 더하려고 한 계획에 차질이 생겨 시민들께 부득이한 건립일 연기 사유를 밝혔다.
허득천 상임대표는 “두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 약 2천만원을 모았고, 약정 금액 1천만원까지 포함하면 3천만원을 모은 셈이다. ‘전남 담양군’의 경우 2천만원을 모으는데 17개월과 담양군 예산 지원 3천만원을 받아 건립한 것에 비하면 빠른 셈이지만, 건립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는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계속 투명하게 운영하며, 현재의 모금 참여 속도라면 조속한 시일 내에 건립을 약속 드릴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시민들께 알리는 말씀이다.
기대와 성원을 보내고 있는 남녀노소의 시민들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염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