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민으로서 미래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 배양
- 5박 6일 동안 원어민들과의 숙박형 몰입교육으로 영어 자신감 늘어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지난 7일~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실시한‘2017년 청소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인성과 지성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체험과 이해를 통해 국제시민으로서 미래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게 하고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영어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캠프는 오전 인성교육, 오후 테마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배양시키고자 아쿠아리움에 있는 수중 생물들에 대해 용어, 특징, 서식지 등을 영어로 체험하는 활동을 펼치며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5박 6일 동안 원어민들과의 숙박형 영어몰입교육을 통해 단체 생활에 대한 시민의식도 함께 학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영어캠프 지원사업은 교육복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관내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영어권 나라의 기초적인 문화 이해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