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롯데마트 구리점에서는 9월 14일부터 ‘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공동 상임대표 조승렬, 허득천)’가 추진하는 건립활동을 돕고자 롯데마트 1층 출입구 지점 2개소에 평화의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 신청함을 설치하도록 협조하였다. 신청함에는 소녀상건립추진위원으로 가입신청서와 가입비를 납부해 신청함에 넣는 방식이다.
롯데마트 1층 입구 2개소에 평화의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 신청함과 홍보 전단지를 비치하여 10일간 비치를 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구리점 김기홍 점장은 “구리시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환영하며, 이렇게라도 롯데마트에서 고객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으로 및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했다.
최초 평화의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 신청함을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마트에 2개소 설치후 이번이 2차 행사이며, 구리시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의 고문인 “폴리스 타임즈 손준용 대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박홍기 회장”의 주선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민경수 부점장은 “신청함은 보안요원에 의해서 아침저녁으로 관리되며, 롯데마트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도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현재, ‘구리시소녀상건립추진위’는 최단기간내에 건립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