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작가, 올해 말까지만 국내용 소녀상 만들 것 밝혀
- 구리 소녀상 건립 제막식 10월 29일로 백서제작도 겸해
- 시민반응, 구리시의 새로운 명물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올해 3월 29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지, 7개월 진행중인 요즘, 건립위(공동상임대표 조승렬, 허득천)에서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건립 완공을 준비 중에 있다. 대선준비기간으로 본격적인 건립준비를 한 것은 6월부터로 진행되었으며 건립 및 제막식은 10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로 잡았다고 한다.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내 준 성금이 10월 20일 약 5천만원이 모금되었고, 9월 18일에 구리시에서 “기단 및 인명비 건립용”으로 3천만원을 조건부로 지원하였다. 백경현 시장은 “3월 중순 ,건립위와 시민과의 약속한 부분인 전폭적인 지원을 지켜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건립 예정일은 10월 29일로 확정이 되었으며, 희망 건립장소에 대한 시민들의 갈매역,장자못,돌다리 구리전통시장, 충혼탑, 구리역광장,인창동 중앙공원의 총 6지점 설문조사에서 구리역 광장이 압도적으로 나왔다.
한편, 김운성작가는 뉴스아이신문과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에서 해외에서 말하지 못한 것들을 가감없이 토로하겠다고 밝혔다.
본지를 포함한 69개 단체와 건립찬성 설문지 참여 인원 3,104명, 모금인원 약4,000여명으로 총 7,100여명이 참여한 시민운동은 , 교문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구리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반 시민들과 민간단체와 학교등이 포함된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으로 건립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현재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는 백서발간을 준비중이며, 인명비에 새겨질 개인이나 단체 추진위원들의 내용을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혹시 수정사항이 있으면 위의 사진 3장을 확인후 추진위(031-563-8853)으로 전화하면 화요일(24일)까지 수정이 된다고 한다. 아울러 제막식 당일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들은 해당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