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상욱 교육장)은 2017년 11월 1일(수) 14시부터 관내 각급 학교와 일제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기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은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의 특성을 반영해 민방위경보나 사전 차량통제 없이 KBS라디오 등 10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지진이 시작된다는 안내와 동시에 전 직원은 책상·탁자아래 대피이후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고, 지진행동요령 교육 등 지진에 대비한 특화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약 20분간 실시되어 오후 2시 20분에 종료하였고 대피훈련에 이어 진행된 지진 행동요령 교육을 통하여 훈련 참여자의 지진 대응역량 제고의 계기가 되었다.
이상욱 교육장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며 “유사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의 재난 유형별 체계적·조직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음의 자세를 이번 훈련을 통해 확립하기를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