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7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유통 변화를 선도하는 도매시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김용호 사장은 2015년 4월 취임이후, 새시장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공사 임직원과 유통인의 의식개혁과 도전정신을 일깨웠으며 도매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비가림시설 설치, 벽화도색, 도로공사 부지매입을 통한 주차장 확장 및 물류 배송 기능 확충, 악취 해소 및 호객행위, 중량속임 근절 등을 추진하였으며 농수산물사랑축제와 케이블TV(서울 6개 구, 경기도 11개 시군) 광고를 통하여 도매시장 홍보와 지역사회 기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전년에 이어서 시설물확충으로 영업환경 개선, 꼭지 짧은 수박 유통정책 적극 참여, 최소출하단위 시범사업 확대, 도매시장법인과 합동으로 산지 홍보 활동 등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사 김용호 사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금번 중앙부처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됨으로써 도매시장의 발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