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과 시민이 함께 구리전통시장 봉사단체 활동을 통한 시장 지킴이 봉사단 조직 구축 운영
-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 개최로 따뜻한 사회 만들어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홍기)는 11월 21일(화) 구리전통시장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이 구리지역의 소외된 이웃 33가구에 총 1만장의 연탄을 나누어 드리는 행사이다.
시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 30여명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1만장을 구리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연탄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게 됨으로써 작지만 큰 기쁨을 알게 되었으며, 안전하게 사용하시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며 “받는 분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홍기 상인회장은 “ 구리전통시장이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더욱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