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은 12월 7일(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7 난방비 전달 및 후원결연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경기도의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모금을 위하여 두 달여간 지역 내 30여개의 교육기관에 배포한 저금통 동전모금과 50여개의 기업․단체․개인의 후원금∙품으로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 및 후원품을 전달하였으며, 2018년 한 해 동안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큰 이웃들에게 결연금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최길수 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관심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더욱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겠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