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남양주 부시장으로 경기도 지방이사관 지성군이 취임했다. 금년 57세의 지성군 부시장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에서 정책기획관, 교류협력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7. 12. 6.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 수료 후 2017. 12. 7. 남양주시로 발령을 받았다.
지성군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다산묘역 참배 후 다산홀에서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에 참석 했다.
취임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복지모델 희망케어시스템, 행복텐미닛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남양주시,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그간의 행정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시정에 쏟아 붓겠다.” 고 취임 포부를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비전플랜 2020과 남양주4.0 추진 전략으로 2020년 지능형 명품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다함께 진력해 나가자.” 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직원들은 “부시장님은 가까이 하기 어려운 상사로만 생각이 들었는데, 온화한 모습에 역동적인 취임사를 들어보니 직원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분인 것 같다.” 며 앞으로 부시장님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