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클럽, 사랑의 구리 마라톤클럽(회장 김관회)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쌀 5kg 37포와 라면 3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시가 115만원 상당으로, 동호회 회원들이 개인의 마라톤 완주기록 거리 1km마다 100원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2017년 장기 프로젝트‘100원의 행복’을 통해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관회 회장과 회원들은“시 관내 한강변길, 왕숙천길 등에서 훈련하는 동호회로써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리 넉넉지 않은 분들이라며,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이 있어 희망찬 내일이 있다”며“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