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은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 의복 등을 담은 나눔 박스를 전달하여 따듯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한 나눔행사’와, 15일(금) 장애인들의 자립기반과 복지사업 향상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후원자, 인적봉사로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 한해를 돌아보고 감사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촉진을 위한‘감사한 DAY’행사를 마련하였다.
12일(화)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종사자 20여 명이 공동체 활동을 통한 공감과 나눔 실천의 목적으로 생필품이 담긴 나눔박스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80가구에 전달하였다. 정호택 관장과 복지관직원들은 일부 소외이웃가정을 방문하여 나눔박스 전달과 함께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또한 15일(금) 행사에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모시고 본 관 강당에서 연간활동보고 및 감사장 전달식, 공연관람 등이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에 내에서 도움주신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호택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자리에 모여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생필품이 담긴 나눔박스를 통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종사자가 다 함께 공감과 나눔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