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일 민원상담실에서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적십자사의 보편적 가치를 향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써달라며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는 감사의 뜻과 함께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 동북센터(센터장 김수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등 적십자 관계자 10명이 배석했다.
백경현 시장은“적십자회비 납부로 재난피해자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회원들과 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2018년 1월 31일로 1차 집중모금 운동이 종료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 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연중모금은 11월까지 실시된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