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8일 화요일, 그린힐 골프클럽 월례회(대표 유후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남양주시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게 사랑의 버디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전달해 주는 사랑의 버디기금은 그린힐 골프클럽 회원 40여명이 연습 시 버디(한 홀에서 그 기준 타수보다 한 타수 적은 점수)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마련됐다.
특히, 그린힐 골프클럽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하여 2008년 3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마다 사랑의 버디기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린힐 골프클럽 월례회의 장선순 총무는 “스포츠를 하면서 이웃과 나눌 수 있게 사랑의 버디기금을 만들어 매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희망나눔 1인 1계좌 만들기’정기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의 전문용어를 위트있게 기금명으로 해서 골프인들의 자부심과 사회봉사를 동시에 하니 일삭이조의 보람있다”는 어느 회원의 말이 일리가 있는 행사였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