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가 오는 3월말 까지 2018학년도 일선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경복대에 따르면 지난 8일 70여개 중점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16일 까지 참여 위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사자문단 운영은 경복대만의 특성으로 해당 고등학교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복대는 중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27일 까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창의적 진로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경복대 담당교수진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들이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창의적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는 평가에 따라 매년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안승현 입학홍보처 과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매년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