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기 회장 재임 13년중 초창기부터 9년간 자비로 봉사하며 상인회 이끌어
- 신임 조종덕 회장 ,상인회전통 유지와 운영의 투명성과 묘를 살리겠다고 강조
3월 15일 목요일 7시에 보륜뷔페에서 전통시장상인회 회원 250여명의 참여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13년간 전통시장상인회를 이끌었던 박홍기 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새 집행부가 들어섰다. 상인회의 위상을 나타내는 회원의 참여율과 전치인들과 단체장 등의 관심과 화환들이 눈에 띄었다.
사전 식전 행사로 ‘구리전통시장상인회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감상했고, 정기총회에서는 ‘본회의 안건승인’에서 ‘2017년 종합감사 보고 및 결산보고서 승인’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감사선출’이 있었다.
특히, 총회에서 롯데마트에서 지원된 10억원의 자본금을 회원들에게 나누어달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회원들 중에 자산으로서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하여 박홍기 회장의 배경 설명과 신임 조종덕 회장이 임기내에 건드리지 않겠다는 결론으로 났다.
3부 이취임식에는 구리시 내로라하는 정치인과 단체장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해 자리를 빛냈고, 전통시장상인회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임하는 박홍기 회장은 13년동안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집행부의 노력과 희생을 치하하고 , 자신의 회장 업무 수행을 위해 자신의 사업장을 돌보는데 힘을 쏟지 못한 아쉬움과 사모님께 미안해하는 박홍기 회장의 눈시울에는 잠시 감정이 북받친 순간이 있었다.
박홍기 회장은 짧지 않은 지난 13년간 “ICT보이는 라디오 개국”, 특화상품 “왕의 군것질”,”상인문화클럽”, “전통시장 지킴이 한마당”,구리전통시장 외국인 팸투어”,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 다문화 음식축제”, “어린이시장”과 “구리전통시장 효사랑축제 “등의 전국에서 모범적인 전통시장 상인회를 운영했다는 평이다.
본지는 평소 지역신문의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한 박홍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조종덕 회장”은 ‘구리시장전통상인회의 전통과 문화를 살려가며, 상인회 단결과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였고, 이어서 2명의 감사 선발이 있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