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의 대 장정을 마치고 구리시 구리역광장에 “구리시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완수한 “구리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상임대표 조승렬)”은 소녀상 건립관련 회계처리확인을 공개했다.
감사인은 현재 “법무법인 해냄” 소속 “한장헌 변호사”가 담당하였으며 2장에 걸친 “2018년 5월 16일로 종료되는 회계기간에 대한 결산보고” 서류에서 “사업관련 지출관련 각종 증빙 서류 맟 통장 이체금액이 정확함이 확인되었음을 확인한다”는 회계처리확인을 하였다.
현재 총 5,200여만원이 수입과 잔액 이자수입으로 발생한 375원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감사인 한장헌 변호사와 유정희 재무이사는 “건립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구리시민들의 참여와 소녀상건립추진위의 간부진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하며, 건립한 소녀상과 발행한 백서, 자료 등이 남아있으며, 매우 투명하게 운영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로써 소녀상의 1차 사업은 완료되었고 오는 10월 29일경에 소녀상 건립 1주년 행사를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명은숙 편집 및 발행인 (tru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