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내용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사회와 학생들의 변화가 빨라지고, 사춘기의 변화가 과거보다 빨라졌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성교육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어 몸의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며, 사춘기 때의 마음과 몸에 대한 의식이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추워진 날씨임에도 특강을 들으러 오셨던 많은 학부모들은 성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린 유익한 강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한 학부모는 “몇년전 ,전문가 구성애강사의 불러일으킨 센세이셔널한 내용도 이제는 다소 수그러들었는데, 학교에서 직접 외부강사를 지원해주니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더욱 내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