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 날 이삿짐 봉사로 의미 더해
- 구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등 봉사단체 참여
구리시(시장 권한 대행 예창섭)에서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2일(화) 지역 내 봉사단체인 구리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위원장 조종덕)와 해피데이 이사(대표 박찬근), 구리시 사랑나누미(회장 권인순),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회원들이 수택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A할머니(81세)댁 이삿짐 나르기 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생활안전연합회와 사랑나누미회원등 12명과 특히 이삿짐 업체 해피데이 이사에서는 박찬근 대표와 부인 그리고 아들 등 온 가족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는 지난 19일 윤재근 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A 할머니 댁의 안방과 작은방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이중 하이샤시 창문 설치, LED 전등 교체, 부엌 싱크대와 가스렌지대와 샤워장 도색, 화장실 양변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비용은 자재비만 2백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목민봉사회가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전액 진행됐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