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목)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구리청과(주)(대표 최선호)는 구리시청을 찾아 관내 지역 아동 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구리청과(주)는 지난 8월에도 ‘구리시 기초 푸드 뱅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아동 취약 계층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최선호 구리청과(주) 대표는 “지역 아동 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며,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 아동 센터를 후원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 사회 방과 후 돌봄의 중심인 지역 아동 센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구리시 관내 14개소 아동 센터 및 공동 생활 가정 1개소에 후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리청과(주)는 향후에도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