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대표이사 김도묵)와 함지회(회장 김민수)는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진행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도묵 휴먼복지회 대표이사장, 김민수 함지회 회장, 차용회 구리시청 복지정책과장, 김재현 구리시장애인복지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법인 및 단체 소개, 협약식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함지회 김민수 회장은 “함지회의 설립 취지처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대표이사장은 “이용인분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적・물적 자원 연계가 상당히 중요하다. 그만큼 함지회에서 함께 발걸음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1+1은 2가 아닌 3 그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용회 구리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 최대 시민봉사단체인 함지회와 사회복지분야에서 큰 획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서로 협력하여 보여줄 잠재력에 크게 기대하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이바지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8월 31일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종합재활기관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