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남양주신문사가 주최한 제8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人 대상을 수상하였다.
송낙영 의원은 2015년 한 해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안에서의 교육안전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토록 하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일본의 왜곡된 교과서 검정 철회 촉구 결의안”,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 촉구 건의안” 등을 각각 전국 광역의회중 유일하게 대표 발의함으로서 국가정책 결정에 지방의회가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송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역철도망 구축에 따른 남양주 진접선과 별내선에 즉각 도비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예산지원을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진접선에 도비 191억원, 별내선에 도비 150억원을 지원받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송 의원의 지역구 챙기기는 2015년 한해 특히 주목을 받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오남천 개수사업에 23억원, 왕숙천 환경조성사업에 12억원 등을 확보하였고, 남경필 도지사를 설득해 얻어낸 특별조정교부금도 별내면 에코렌드 수영장 건립비 10억원. 진접읍 운동장 조성비 10억원, 전통시장 지원 1억 8천만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특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풍양중 등 관내 20여개 학교의 화장실 개보수와 환경시설개선에 확보한 예산만도 33억에 달한다.
송낙영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남양주는 내가 나고 자라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고향”이라고 말하고, “지역주민께서 믿고 찍어주셔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개인적 역량을 다해 고향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송낙영 의원은 초선 경기도의원이지만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10여년간 경험한 노련한 정치인으로서 2015년 한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입법활동과 지역구 현안 문제 해결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에서는 내년 총선의 야권 유력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남양주 출신의 정치유망주이다.
한편, 소식을 들은 지역 유권자 권모씨는 “상을 받을 사람이 받았네요.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써달라”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하였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