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은 12월 27일 도매시장에서 쌀(102포), 라면(102상자) 등 6백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 내 16개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겨울나기 후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지역사회공헌 협약체결 후 펼쳐진 첫 번째 후원 사업으로 추운 겨울, 저소득층 지역 아동들에게 도매시장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하였다.
사랑나눔단 이소범이사장은 “우리도매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에서도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단 배진수이사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아동들이 따뜻한 밥과 라면을 먹고 즐겁고 행복하게 추운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나눔 연탄배달, 1사1촌 도농교류, 장학금 및 격려금 후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