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소속 카누팀의 변은정, 최유슬, 이유진 선수가 지난 4일(월) 수택3동(동장 엄진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후원금을 기탁한 변은정, 최유슬 선수는 구리여고 카누부를 졸업하고 2018년 3월에, 이유진 선수는 올해 3월에 구리시 직장 운동 경기부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변은정, 최유슬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변은정 선수는 카누 용선 500m 금메달, 최유슬 선수는 카누 용선 200m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아시안게임 참가 상금으로, 선수들은 상금이 구리시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