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진명청과’ 착한 가게 현판식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안권호, 민간 위원장 임현영)는 지난 25일(월) 교문2동 착한 가게 1호점인 ‘(주)진명청과’에서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사업장을 뜻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발굴 및 지정 기탁 모금 추진 계획에 따라 공동 모금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2월 16일 가장 먼저 착한 가게 신청서를 제출하여 제1호 착한 가게로 지정된 ㈜진명청과에 대한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유남일 바르게살기부위원장과 김영미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 전달식에서 ㈜진명청과 이철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하면서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 사업을 알게 되었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영 민간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착한 가게 가입으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첫걸음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착한 가게의 후원금을 교문2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