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에서는 오는 4월21일(일) 신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화성시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제1회 화성시 사랑 나눔 축제는 어르신,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료 및 조제의약품, 미용, 네일아트, 법률상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제공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남양사거리와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날 축제는 12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총 4시간동안 진행이 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무료 진료 및 무료 의약품지급은 13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이다. 진료는 신경대학교 봉황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접수 후 혈압 및 혈당 검사, 의사진료, 처방 의약품 조제 및 지급 순으로 진료 예정이다.
오프닝 및 공연은 13시부터 시작되며 남양 읍사무소 농악 팀의 농악, 은혜의 동산교회의 색소폰합주, 의료선교센터에서의 디에스쿠루(힙합댄스),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시범, 은혜의동산 밴드 공연 등이 있다.
제1회 화성시 사랑 나눔 축제는 신경대학교와 하나숲동산교회, 안산동산의료센터가 주최하며, 화성서부노인복지관 및 은혜의동산교회가 후원한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