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5년도 재난관리에 대한 경기도 31개 시・군 재난관리종합평가 여름철, 겨울철, 재난관리 3개 분야를 실시하여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 및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사전대비 선진재난관리체계구축, 무더위쉼터 점검, 풍수해대피 훈련,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및 위기관리매뉴얼 작성 등 종합적인 재난관리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은 2016년도 경기도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으며, 경기도를 대표하여 1월 중순에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중앙합동점검단의 평가를 받게 되며 전국평가에 우수기관 선정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남양주시는 2014~2015년 겨울철 사전대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5~2016년에도 겨울철 사전대비 점검시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폭설 관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항시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과 읍면동 담당자 지정제 운영, 강설예보시 사전 제설제 살포, 응급 복구장비 및 방재물자 사전확보, 겨울철 주민행동요령 홍보, 폭설대비 시범훈련실시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층 더 재난관리의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것을 시사하며 남양주시가 재난에 강한 도시가 되기 위하여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석의 유모씨는 “한강과 여러 하천 그리고, 많은 산들로 둘러 쌓여 있어, 남양주시는 특히, 재난을 대비하는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좋은 결과로 재정도 확충되는 3억원을 부상으로 받으니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기사작성 오병주기자(byungju01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