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3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포괄적인 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중에 있다.
이에 조종면은 최근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이 같이 참여했으며, ‘2019년 ~ 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경로당 방문시에는 자체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파스와 네네치킨 현리점(대표 황영학)에서 후원한 치킨 및 음료세트를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박선희 맞춤형복지팀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