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3보병사단은 1월 25일 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남양주·연천·동두천 일대에서 ’16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동계 전투수행태세를 점검 및 숙달하기 위해 사단 전 장병이 투입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성공적인 혹한기 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내한적응 훈련, 작전지역 답보훈련 및 현장토의, 소부대훈련 등 철저한 준비를 했을뿐 아니라, 훈련지역 민원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훈련기간 동안 병력 및 장비이동이 실시됨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발생시 ‘주민불편신고센터(☎031-595-3113)’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조치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