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는 4.15 총선 출마후보자인 미래통합당 나태근 후보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제정 및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4월 6일, 미래통합당 나태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을 연합회 임원진들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달식에서나태근 후보는 이번에 전달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을 당선이 되면 적극적인 활동과 여러 의원들과 힘을 합쳐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 박홍기회장은 “21대 국회에서는 올해 1월 개정된 소상공인 기본법에 기반해, 소상공인 복지강화 입법과 지원조례 개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입법과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인 미만 자영업을 영위하는 영세사업자인 소상공인들의 귄익 보호와 경제적 활로 모색을 위해, 구리시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6월 법정 경제단체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현재 100여 명이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사업장과 단체를 찾아 마스크와 세정제 기증 및 봉사 활동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인하를 위한 ‘착한 임대인’ 동참을 응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