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4월 3일(금),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의 사례지원 방안 및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지만 가정폭력이라는 위급한 상황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과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여 긴급하게 개최하게 되었다.”며 회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지역통합 사례회의는 구리시청 희망복지지원팀, 구리시청 복지정책과 기초생활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실무진이 참석하였으며 부의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가족 구성원을 위한 대책마련 및 심리지원 논의, 장애 자녀들의 자립에 대한 행정지원 등 각 기관 전문분야의 자원연계 논의와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장애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