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장애학생들이 가정내에서 원활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대여및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구리지역 디지털 취약계층인 장애학생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테블릿 pc를 대여해주고,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설치를 하여 온라인 수업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관내 정보화교육장을 개방하여 온라인 교육을 받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유래없는 온라인 개학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학생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