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회는 산하 6개 단체장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 운동에 새마을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으며, 단체장 및 임원진들은 솔선수범해 성금 125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전기성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뜻을 모았다”며“읍면동별 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성금도 기부한 바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