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7일 전곡읍의 주거 취약가구를 한 곳을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집은 지은 지 40여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3년 전 화재로 인해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집을 수리할 여력이 없어 방치되어왔으며, 3년 만에 연천어울림봉사회를 통하여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집 앞에 가득 차 있던 쓰레기를 청소하고 화재로 인해 방치되었던 집 앞 건축물 철거 및 싱크대 교체, 간이 화장실, 안 채 바람막이 설치 등을 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