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종윤)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10kg) 30박스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지난 3월 고촌읍과 고촌읍 농촌지도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파종하고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직접 감자 수확에 나선 김종윤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재배한 감자를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