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학수 양주부시장은 7일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A조 우승을 차지한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지난 2016년 10월에 창단한 양주시 리틀야구단은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A조 결승에서는 충남 서산시를 3대2로 꺾고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리틀야구단은 지난 2018년에 실시한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조학수 부시장은 “짧은 역사를 지닌 양주시 리틀야구단이 단기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던 것은 감독의 뜨거운 열정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3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진행, 전국 137팀 2,2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