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8사단은 지난 8일부터 연천군 군남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지속하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연천군 지역은 계속해서 쏟아진 폭우로 누적 강수량이 700mm를 넘어섰고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8.8(토)부터 매일 사단 돌풍연대, 천둥연대, 전차대대 장병 약 40여 명이 군남면 일대 6개 피해 민가를 대상으로 토사제거, 침수 가전 정리, 비닐 하우스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