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 경기북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10kg) 658박스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 경기북부센터에서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658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양일성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더욱 맛있는 김장김치를 구입하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어려운 분들을 먼저 생각하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계신 KT&G복지재단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긴급지원 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